협회 소개

대한민국 글씨문화를 선도하는 협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3대 회장을 맡게 된 김성태 인사드립니다.

따스한 봄 햇살은 아름 꽃들을 활짝 피우고 우리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설레는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표현, 표출하며 나누기가 어려운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경제적인 어려움과 제한적인 활동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캘리그라피 전업 작가가 대부분인 우리 협회 회원들에게는 너무도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모아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회원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코로나19로 무뎌진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비대면 속에서도 협회가 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강의 등 방안들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젊은 이사진을 구성하여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젊은 시각을 반영하여 생활 속 캘리그라피, 글로벌 캘리그라피로 나아가되, 융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캘리그라피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격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효율적이고 회원여러분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한국미술협회와 연계한 공모전과 캘리그라피 아트페어를 모색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작가적 활동의 폭을 넓히고 예술 캘리그라피의 가치를 높이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전을 보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웃으며 만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6일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제3대 회장 김성태 배상